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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페이스리프트 '투싼 4세대'가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다양한 스파이샷을 기반한 렌더링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4세대에서 완전변경을 예고했듯이, 이번 렌더링에서도 이전 세대와는 확연하게 다른 투싼을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출시 예정 자동차 전문 유튜버 'Halo oto' 채널에서 공개한 투싼 4세대 2024년형 페이스리프트 렌더링을 공유 드립니다.
렌더링이란? 자동차 디자이너가 3차원 시각 요소를 통해 신차에 추구하는 콘셉트를 보여주는 수단입니다.
페이스리프트 4세대 투싼 렌더링
먼저 2015년 첫 선을 보인 3세대 투싼에서 완전변경 모델로 출시될 신차는 상위 모델인 팰리세이드와 유사한 디자인 변화를 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투싼은 대대적인 디자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고 합니다. 새로운 투싼은 최근 공개된 쏘나타 페이스리프트와 달리 스타리아 느낌의 디자인보다는 팰리세이드를 닮은 전면 파시아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새로운 형태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탑재되어 기존 캐스케이딩 그릴과는 다른 역삼각형 형태 그릴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또한 얇게 펼쳐진 LED 주간주행등과 하단부 헤드램프 배치가 차체를 보다 역동적인 모습으로 변화시킵니다.
페이스리프트 4세대 투싼 내부, 외관 예상
외신들은 최근 현대차는 쏘나타, 베뉴, 팰리세이드 등 세련된 디자인의 신차들을 출시하고 있어 향후 출시될 투싼 역시 이들과 패밀리룩을 유지하면서도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이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신형 투싼의 실내는 기존에 비해 보다 깔끔한 스타일을 갖추고 고급 소재와 다양한 가죽들이 사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센터패시아에는 12.3인치 가로배치형 디스플레이가 자리하고 디지털 무선키,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 등 첨단 편의 사양이 제공될 것으로 보일 뿐만 아니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좌우측 차선이탈경보, 후면 충돌 보조, 후측방 경고 등 주행 관련 첨단 시스템 또한 기본으로 탑재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직 까지는 신형 투싼에 적용될 파워트레인 관련 정확한 정보는 얻기 어려웠지만, 1.6 디젤과 1.6 T-GDI, 2.0리터와 2.5리터 등 다양한 엔진 라인업이 가능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주력인 가솔린, 디젤 모델 외에도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파워트레인 도입 역시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