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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린 나이부터 뛰어난 재능으로 스타가 되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정동원과 김지영의 최근 불미스러운 사건들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면서 모두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정동원-트로트가수-어린시절-현재모습
트로트가수 정동원

 

정동원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

2023년 3월 23일 정동원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통행등의 금지)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이날 오전 00시쯤 동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불법 주행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오토바이가 주행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정동원을 적발했습니다.

2007년생인 정동원은 올해 나이 만 16세로, 오토바이를 운전할 수 있는 원동기 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나이입니다. 그러나 면허를 딴 지 이틀 만에 벌어진 일이라는 사실이 사람들에게 충격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이에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정동원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사과했습니다. 자선 콘서트를 열거나 고인이 된 팬을 조문하는 등 미담으로 선한 이미지를 만들어 오던 정동원의 데뷔 이래 첫 공식 사과문이었습니다. 

 

정동원은 KBS "전국노래자랑"과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하며 "트로트 영재"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2020년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최종 5위에 올라 유명세를 얻었는데 지난해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ENA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로 연기에 처음 도전하는 등 활동 영역을 넓혀오고 있었습니다. 

 

 

아역배우 출신 김지영 빚투 폭로에 휩싸인 이유?

김지영-래퍼 에이칠로-의혹
김지영 아역시절, 현재 전 남친과의 사진

공교롭게도 '구필수는 없다'에서 정동원과의 로맨스 호흡을 맞춘 배우 김지영도 미성년의 나이에 구설수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지난 2012년 SBS 드라마 "내 인생의 단비"에서 아역으로 데뷔한 그는 "왔다! 장보리", "내 딸, 금사월" 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아역 스타로 일찌감치 자리매김했습니다. 

2023년 1월, 김지영은 자신을 전 남자친구라고 밝힌 래퍼 에이칠로의 빚투 폭로에 휘말렸는데 에이칠로는 "부모님이 빚을 내서 김지영의 자취방을 마련해 주고, 월세도 내줬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김지영은 그 집을 나가서 잠적하였고, 전 남자친구에게 현재 다른 사람과 사귀고 있으니 연락하지 말라고 하였다고 전 남자친구인 래퍼 에이칠로는 본인의 억울함을 호소하였습니다. 

 

논란이 지속되자 김지영은 이 상황과 관련하여 변호사를 통해 법적 자문을 받는 중 임을 밝혔고, 그는 "이번 일로 실망감과 혼란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다른 진행 사항에 대해선 추후에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미성년 스타들의 안좋은 이슈들은 분노와 안타까움을 동시에 낳는데요, 최근 김새론 또한 비난에 휩싸인 이유와 같습니다. 벌은 받아야 한다면 마땅히 벌을 받아야할 것이고, 아니라면 사실이 밝혀져서 모두에게 더 큰 피해와 상처가 없길 바라고 있습니다.